싱겁게 끝나버린 대선.
개표장에 가서 개표 알바를 하면서도 별 재미를 느끼지 못했다.
이미 투표가 끝난 6시부터, 이명박후보가 50%가까운 지지를 받았다고,
온갖 라디오에서 떠들고 있어서,
라디오를 들으면서 개표 알바를 한 나는... 심심했다...
허나, 그 지루함을 날려버린건...
가끔 나오는 '허경영' 을 찍은 투표용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이미지는 제작된거다.
실제 개표장에서의 촬영은 금지되었다.


같이 개표하는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한참웃었다.
인터넷에서는 '허본좌'로 불리며, 인기몰이하는 그 허경영은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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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 '허경영'을 검색하면, 제일먼저 나오는건 역시 대통령후보자로 등록된 프로필.
1947년생이며, 경제공화당총재에, 방통대 법학과졸업을 한사람이라고 나온다.
이것만 놓고 본다면, 기타의 후보와 그리 다를것없다. '허본좌'로서의 포스가 느껴지질 않는다.

하지만, 후보자 정경/공약에서부터는 '허본좌'로서의 포스가 점점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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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감당치 못할정도의 엄청난공약들. 역시 '허본좌'라 불릴만하다.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기본적으로 1억3천만원을 받을수있다.
지금 약 8만원선에서 지급되는 노인수당을 (이명박후보는10만원정도로 올린다고 했던것 같은데) 이 '허본좌'님은 70만원대로 상향했다.

역시 강한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가




이러한 강한 포스는 포스터에서도 역시 느껴지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왠지 옛날 영화관에 걸린 손으로 그린 포스터 같은 강한 느낌의 포스.
아... 그의 강한 눈빛을 보라.
그게 바로 한 UCC에서 말한 '보기만해도 병이 낳는다는 그 눈이다'


점점 그에대해서 궁금해지지않는가
검색에서 나온 그의 블로그로 자연스레 발길이 옮겨지는데,
그의 인기는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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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카운터와 총 카운터다.
역시 놀라운 포스가 느껴진다.

지금 대문에 올라와있는 포스트역시 참 '허본좌'다운 포스트.

허경영 공약으로 보는 IQ테스트
간단히 보자면,

돈으로 정일이 호강시켜주는 생각은 IQ100안된다
6자회담으로 북한을 좋게 인도한다  IQ100조금 넘는다
하지만 몽고!? 와 통일한다 이건 IQ 측정 불가다
1. 산삼,인삼,홍삼, 전세계 어디 생산품이 제일 값나갈까 ?
2. 국내시장을 노릴까? 전세계를 노릴까 ?
3. 인력에 대한 월100만원 지급- > 실업해결
4. 무기농으로 산삼외 작물도 재배 - > 한국 농산물 품질 상승 - > 수출로 직결
나름 1,2,3,4,이해되면 IQ 120넘는다

정당정치 폐지  -  이건 제목보고 악! 소리 나오면 IQ120 이다 근데 무슨 자다가 침발라먹는 소리야이러면 IQ100안된다
얼마전 격투기 국회 본 적있는가 ? 그러면서도 한나라당, 신당 찍겠다는 사람
경제가 우선이라는 사람 IQ100안된다 미안하다 하지만 진짜다
그 사람들이 부신 문짝 국회 파손 물들 우리 세금이다
그 사람들 월급 우리 세금이다. 그러고도 그들 찍겠다 ? 이건 판단력 소실로
IQ100 이하다 쏘리하다 
어떻게 국회의원 감축하지 ? 정당은 왜 없애 ?
자본주의의 관료부패와 사회주의의  공산당의 부패는 발전의 걸림돌이다
이거 눈치깐 사람 IQ120 넘는다
정당정치 폐지는 곧 선진국형 국가 운영이라는거 눈치까면 IQ130넘는다

요약하겠다 지금까지 허경영의 존재를 알고도 허경영 찍을 생각 못한 사람 일단 IQ120 이하다
공약을 본적 있으나 콧방귀만 껶다  IQ100이하다
공약을 2번 보고 이해했다 IQ 120이다
공약을 한번 보고 몇개 이해했다 IQ 130 이다
공약을 한번 보고 거의다 이해했다 IQ 1350이다
공약을 한번 보고 허빠가 됐다 IQ 140 이다

맨마지막의 압권은..

이게 실현 가능하냐 --ㅗ  이러는 사람 IQ88이다 진돗개랑 놀아라  

    [)/)                   /

     ++ ----------/     멍~멍 ~~                     

      /  /             /  /  

역시 '허본좌'답지 않은가.
한떄 인터넷에서, 무조건 노무현탓이다' 라는 말이 떠돌았다.

이제는 '허본좌'스럽다. 라는 말이 나오지않을까도 싶다.

이미 결과가 나와버린 탓에 개표장에서 지루하게 작업을 하던, 나에게
재미를 안겨준 '허경영' 을 찍은 투표용지.
다음 대선에도 출마를 한다니,
다음도 기대를 해볼만할 것 같다.
올 대선에서 이만큼 개인기를 가진 사람이 또있을까
한 블로거님은 무릎팍에 초대해 달라고 했는데,
개콘에 나온다면, 고정출연에 마지막 피날레 를 장식할 것같다.

'허본좌'는 앞으로 5년동안 개콘에 출연한뒤
다시 대선에 도전하라~~~


개콘 섭외않되나~~~


뱀다리하나.
한편으론 이런 대선후보가 나오는 우리나라가 한탄 스럽다...

Posted by 후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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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ㅋㅋㅋ
    2007/12/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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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다
  2. 개콘
    2007/12/21 12: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출연은 확정적이다.
    금방 뜰거 같은데~~
  3. 허경영을
    2007/12/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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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콘으로~~~
  4. 대선후보
    2007/12/2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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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중에 유일하게 웃음짓게하는 분이었죠
  5. 정만호
    2007/12/2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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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대선에는 꼭 찍어드릴께요
  6. 2007/1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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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저분의 매력적인 눈에는 빠져들수 밖에 없어요 ㅋㅋ
    정말 너무 재미있는 분 ㅋㅋ
  7. zz
    2007/12/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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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불심으로 대동단결이후 최고의 케릭터
  8. 2007/12/23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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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또라이 ㅋ
  9. 어설픈 지식+광신도+아집
    2007/12/23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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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설픈 지식이(법) 수만명의 학생들을 죽인 군사독재
    +
    근본없는 믿음때문에 테러집단과 협상한 국민들의 세금
    +
    이것저것 같다 붙이고 말하면 합리적인줄 알고 떠들어대는 주둥이

    = 전세계적으로 이런 일들이 벌어지지요 -_-
  10. FTA
    2007/12/2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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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 개솔이여ㅡㅡ
  11. 후아
    2007/12/2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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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ta님.. 윗글의 IQ테스트표에 의거 IQ88로서
    개와 함께 노심이.. 왈왈....
  12. 바보탱이
    2007/12/29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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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이사람 정신병자 맞네요
    이단집단 교주하면 딱이겠어요
  13. 국민
    2007/12/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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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또라이에 또한 좋다고 부추기는 넘들이나. 진짜 나라꼴이 어찌되려고. ㅉㅉ
  14. 칼루스
    2007/12/29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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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이가 IQ430이면 난 허경영이 평생종이 되겠다. 그렇게 좋은 머리 뭐하러 정치판에 뚸어드냐. 국가를 위해 사용하지...

    난 IQ가 한440은 되겠네....ㅋㅋㅋ
  15. ㄲㄲㄲㄲ
    2008/01/16 09: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근데 저 공약 나보고 하라그러면 몇개는 그래도 될 성 싶다.

    그리고 경영이형 또라이라 그러는 또라이들 정말 덜덜 떨린다.
    아나 너희 같은 녀석들 때문에 킹왕짱 부폐정치에 우민정치가 가능한거야.

    뭔가 있어보이고 멍청해서 조심스럽게 만든 소소한 정책은
    "현실성 있어!" 라고 말하고

    좀 생각해서 확 개혁할라치면
    "그게 될 성 싶냐!" 라 그러지?
  16. 2008/01/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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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사이비 교주 같아요...
    사이비 교주가 쓰는 방법을 그대로 사용하는듯.....
  17. -_-
    2008/01/1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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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 아저씨 이제 그만-_-
  18. 유령
    2008/01/1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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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
    저거 실현가능성이 있다고 보는가?
    한커플당 1억에 애낳을때 3천주는거?
    우리나라 예산이 그렇게 풍족하다 여겨지는가?
  19. 유령
    2008/01/1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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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솔깃해서 찍은 사람들있기야 하겠죠.
    현실을 직시하십시오. 지금 예산 낭비 가장 많이하는게 공무원이고
    일부로 돈안내고 배째라고하는 고액체납자들 강제 집행 못하는 이유는 뭔가요? 없어서 못내는 사람들은 온갖 고초다겪고 있으면서 안내는 인간들은 오히려 더당당하던데 그이유는 뭘까요? 이런 상황에 각 결혼한 커플당 5천만원요? 솔직히 현실성 없어보이네요. 일년에 한두쌍이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상당수가 결혼 하는데 그거 다 해주려면 국고 탈탈 털어야함을 왜 모를까요? 그리고 그돈의 대다수가 국민의 혈세임을 왜 또 모르실까요?
  20. 유령
    2008/01/17 12: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러다 다 퍼주고 국고 점차 줄어들게되면 결국 그 부담은 다시 국민들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왜 무시하는가요? 제발 현실적으로 가능한 공약을 내세우세요. 별 시덥지도않은 행동으로 매스컴 타려하지마시고....
    지금은 허경영님 따르는 분들 많겠죠. 하지만 그덕에 국고가 완전히 바닥나고 세금 더 부과해버리면 과연 그때도 허경영님을 따를까요? 아마 대다수 국민들이 땅을치고 후회할텐데요....
    부디 깨어있는 눈으로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공약에 현혹되지마시구요.
  21. 2008/01/24 22: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22. 윤진
    2008/01/31 19: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덕분에 웃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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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워지기전에 비워야 한다... 떠나자... by 후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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